
네이버가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를 통해 대학입시 및 수능 콘텐츠를 제공, 대입 수험생들의 입시준비를 돕는다.
네이버는 수능 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교육업체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수능 학습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여기에는 메가스터디·이투스·종로학평·디지털대성·비타에듀 등 5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단순한 인터넷 강의보다는 효과적인 학습법 및 성공사례 등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하고, 수능 직후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입시설명회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해 수험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장은 “온라인을 통해 계층·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수준 높고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향후 교육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교육과 학습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소외계층 및 오지 지역학생 지원 등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교육정보 제공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업체들과의 협력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해 초부터 검색서비스를 통해 수능 모의고사 등급컷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과 제휴를 맺고 서울시 초중고교의 학교위치, 연락처, 길찾기 등 각종 정보를 구축해 올해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