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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분쟁위원회가 감전과 화상 우려가 있는 마이크의 리콜 결정을 내렸다.
소비자분쟁위원회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닐슨 켈러(Nielsen Kellerman Australia Pty Ltd)사의 콕스박스 플러스와 콕스박스 미니의 R2 마이크(R2 microphone for CoxBox Plus & CoxBox Mini)가 잠재적인 저전압 감전과 화상 위험이 있어 리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으로, 물이나 습기를 지닌 사용자가 마이크 금속 붐 부분과 접촉하면 저전압 감전과 화상이 올 수 있다.
해당 제품이 판매된 시기는 2008년 4월 1일부터 2012년 9월 1일까지로, 부품번호는 #0200이다.
소비자분쟁위원회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닐슨 켈러사에 반환해, 정상 제품으로 무료 교환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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