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계절밥상, 포장·배달서비스 '계절밥상 그대로' 개시
계절밥상, 포장·배달서비스 '계절밥상 그대로' 개시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8.08.23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절밥상 대표 메뉴 20종 및 도시락 3종 한해 진행
방문 주문 경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계절밥상이 포장 판매 품목을 확대하고,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발맞춰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

계절밥상은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제철 한식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포장 및 배달해주는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 그대로’ 대상 품목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계절밥상 대표 메뉴들이다. 고추장 불고기,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쌈장 치킨 등 ‘직화구이’를 비롯해, 제철 재료로 만든 ‘계절 덮밥과 비빔밥’,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주전부리’ 등 20여종과 ‘계절밥상 도시락’ 3종이다.

1만2,900원 또는 1만3,900원의 직화구이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쌈과 양념, 국수가 함께 제공된다. ‘장어강정 덮밥’과 ‘매콤가지 덮밥’ 등 계절 덮밥과 비빔밥은 6,900원에서 9,900원, 계절밥상의 대표 주전부리인 ‘씨앗호떡’과 ‘누룩숙성 옛날 치킨’, ‘분식 세트’ 등도 3,900원에서 1만900원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계절밥상 그대로’는 계절밥상 매장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예약 후 픽업하거나 O2O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직접 주문 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우버이츠’ 등 O2O앱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능 점포는 각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절밥상은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고객 니즈를 확인하고 반영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계절밥상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를 발견해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 5월 오피스 상권 6개 매장에 시범 출시해 직장인 및 단체 모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끈 ‘계절밥상 도시락’ 3종도 전 점으로 확산하게 됐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외식 소비가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채널, 원하는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계절밥상은 매장 중심의 브랜드 운영에서 벗어나 판매 제품과 채널을 다각화한 라이프스타일 외식 브랜드로 도약할 것” 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