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카오, '바로투자증권' 인수? “여러 방안 중 하나”
카카오, '바로투자증권' 인수? “여러 방안 중 하나”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8.09.1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뱅크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카카오가 이번엔 증권업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페이를 통해 ‘바로투자증권’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이다.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인 신안그룹 계열 신안캐피탈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바로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419억 원 규모의 소형 증권사로 인수 가격은 500억 원 안팎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증권사를 인수에 성공할 경우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새로운 수익성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 한 관계자는 바로투자증권 인수 추진과 관련 “카카오페이의 수익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며 “증권업도 여러 방안 중 하나이긴 하지만 결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