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슈퍼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잠실 골드캐슬 앞 광장에서 강종현 대표와 39명의 임직원이 함께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쓸 때 잠시나마 근육이 수축되는 경험을 통해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각 계열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롯데슈퍼는 남익우 롯데지알에서 대표의 지명으로 롯데그룹에선 8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향후, 롯데슈퍼는 비영리 재단법인인‘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39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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