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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프리우스 모습. 이 사진은 2012년식이서 리콜된 차종과는 무관하다. |
토요타 '프리우스'(NHW20)가 호주서 리콜조치 됐다.
호주 소비자분쟁위원회는 지난 16일(현지시각) "토요타의 '프리우스'에서 일부 확장 축의 불충분한 처리 때문에 확장 축과 조향 기어 박스를 연결해주는 스플라인이 시간이 흐르면서 변형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으로 인해 해당 차량의 조향 장치 제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에게 교통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2003년 5월 1일부터 2009년 4월 30일까지 판매됐다.
소비자분쟁위원회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통보될 것"이라며 "소유주는 공식 토요타 대리점에 검사 및 수리에 대해 문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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