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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 CJ GLS 물류센터 견학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 CJ GLS 물류센터 견학
  • 범영수 기자
  • 승인 2012.1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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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소재 CJ GLS 신덕평물류센터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들이 유비쿼터스 센터에서 RFID 기술이 적용된 '3D 비주얼라이저(Visualizer)'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3D 비주얼라이저는 물류센터 내에 보관된 상품 정보를 3D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사진제공 CJ GLS)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들이 CJ GLS 물류센터를 견학했다.

CJ GLS(대표이사 손관수)는 한국의 선진 교통시스템을 견학하고 새로운 교통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단이 CJ GLS 물류센터를 방문, RFID 물류시스템 및 선진 유통물류관리기법을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on)의 국장ㆍ과장급 공무원 28인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CJ GLS 신덕평물류센터를 방문했다.

국내 최대 규모 3자물류센터인 신덕평물류센터는 CJ GLS가 도입한 첨단 시스템이 모두 적용되어 있으며,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을 테스트 후 전국 센터에 전파하는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하고 있다. 또 1,000㎡(약 300평) 규모의 국내 최초 현장기반 테스트센터인 유비쿼터스 센터를 갖추고, RFID 솔루션을 적용한 물류시스템을 개발해 업계에 확산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인도네시아 방문단이 CJ그룹의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뒷받침한 CJ GLS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 이루어졌다. CJ 그룹은 인도네시아 투자청이 현지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성공한 한국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인도네시아 사업을 펼쳐 오고 있으며, CJ GLS 인도네시아 법인은 물류센터 8개, 3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전국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CJ GLS 손관수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공무원단 방문에 대해 “CJ GLS의 물류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면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물류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각국에 CJ GLS의 우수한 물류경쟁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GLS 신덕평물류센터는 지난 4월 및 2010년 10월에도 몽골 관세청, 상공회의소 및 물류기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몽골 민관사절단이 방문해 견학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선진 물류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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