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가 디지털TV 구매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회장 이석채)는 유명 가전 전문 매장에서 디지털 TV를 구매하는 고객이 올레TV와 올레인터넷을 함께 가입할 경우 TV 구입 금액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날로그 방송이 12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순차 종료됨에 따라 새로 디지털 TV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LG 베스트샵에서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KT와 제휴한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수도권 베스트샵 매장 400여 곳에서 진행되며, TV 구매 후 올레TV와 올레인터넷을 함께 가입하면 TV 구매 금액 일부를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상품가입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디지털프라자(www.digitalplaza.co.kr)와 베스트샵(www.lg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통해 올레TV와 올레인터넷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KT 이영렬 올레TV본부장은 “100% 디지털 방송인 올레TV를 고객들이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 HDTV 구매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국내 대표 가전매장과 손잡고 준비했다”며 “디지털TV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올레TV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질과 음향으로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레TV는 국내 최대 180여개 채널과 91개 HD채널, 13만 편의 VOD와 함께 멀티앵글, 편파방송, TV앱스토어, TV오픈마켓 등의 스마트 기능 제공으로 392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디지털 유료 방송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