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그룹은 중장년층, 주부 등을 주대상으로 ▲유명연예인을 등장시킨 TV 광고와 강남역 일대의 대형 옥외간판광고 및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플랫폼, NFT 투자 등고수익창출이 가능한 신사업 투자를 빙자해 ▲판매수당 및사업수익을 지급한다고 설명하면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러한 업체는 초기에는 높은 수익을 지급할 수도 있지만, 신규투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폰지사기(돌려막기)일 가능성이크며투자금 손실 위험이 높아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유사한 수법(고수익 강조, 다단계 방식의 투자자 모집 등)으로 투자자를 유인해 막대한 피해를 유발한 피해사례가 있다.
A그룹은 1구좌(55만 원)에 투자하면 매일 1만7000원을 지급하여월 수익이 100%에 달한다고 홍보하며 투자자를 모집 중인데 현재 동 그룹의 공식 홍보 채널(유튜브, 블로그 등)에서는 광고 이용권 1개(55만 원) 구매시사업수익 중 일부를 투자자들에게 1/N로 지급한다고 홍보했다.
다음과 같이 금융소비자를 현혹해 피해를 유발할 수있으므로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인의 신뢰를 얻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킨 TV 광고와강남역대형 옥외 간판 광고 및 전국적인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투자 유도한다. 최근 광주 및 강남의 대형 호텔 등에서 신규 및 거액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설명회 개최했다.
▲사업구조 및 수익성에 대한 검증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임에도자체 플랫폼내 광고이용권(NFT, Non-Fungible Token) 투자시 높은 수익을얻을수있어 고수익이 가능한 신사업이라고 홍보하면서 투자자를현혹
▲판매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투자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수당을지급함으로써 거액 투자를 유도하고 있으나, 수익성이 없을경우신규 투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폰지사기(돌려막기) 형태일 수 있다.
A그룹의 자금모집 수법은 과거 불법 유사수신업체 등의수법과매우 유사하므로 금융소비자들의 주의 필요하다.
금감원은 "고수익 투자는 불법 자금 모집 및 원금손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점을 명심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