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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킹, ‘무료이벤트 미끼’ 맘대로 유료전환
로또킹, ‘무료이벤트 미끼’ 맘대로 유료전환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3.03.12 17:3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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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 “한달 후 유료전환 공지”…소비자 “공지 없었다”

한 로또정보사이트가 무료이벤트라고 홍보한 후 회원가입을 받은 뒤 임의로 유료로 전환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부산광역시 영동구 봉래동에 사는 이 모씨는 한 달 전 로또킹의 ‘무료이벤트’에 참여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유료전환’이라는 안내를 못 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정해진 기한이 없는 무료’라고 생각했으나 최근 소액결제가 된 것을 확인하고 업체 측에 항의했다.

그러나 업체는 홈페이지에 공지가 된 사항이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씨는 "결제 관련해서 문자 하나 못 받았다"며 "업체가 소비자를 속이고 임의로 결제를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전남에 거주하는 김 모씨도 얼마 전 무료이벤트라는 배너를 보고 홈페이지에 가입을 했으나 결제 문자도 없고 구렁이 담 넘듯이 몰래 소액결제 됐다면서 황당해 했다.

한편, 로또킹 총괄 담당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회원들은 모두 배너광고를 통해 홈페이지로 들어와 직접 가입했다”며 “홈페이지에 한달 후 유료전환 공지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업체 측과의 통화 후 기자가 로또킹 홈페이지를 확인했으나 현재 회원모집기간이 아니라는 팝업창만 뜰 뿐 따로 유료전환 관련 공지는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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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2013-04-10 14:57:04
무료이벤트라 해놓고 지멋대로 유료전환해서 소액결제 해버렸네요..
환불요청하니깐 고발하라고 하네요 ~~
고발해서 콩밥좀 실컷 먹여봐...
순 사기꾼넘들~~

마당쇠 2013-03-21 09:36:43
저도 로토킹에가입했읍니다 탈퇴하려해도 전화(1599 1217)를받지않읍니다 사이트도찾을수없고
탈퇴할수있는방법좀알여주십시요 아니면 여기서 탈퇴시겨주실수있는지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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