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대구지역 소비자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정대표 원장은 오는 1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대구지역 소비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소비자원 대구지역본부 설치에 따른 역할 강화와 함께 ▲지역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소비자 문제 해결 ▲체계적인 소비자정보 제공 방안 ▲소비자교육 및 캠페인 실시 ▲지역 소비자 행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경민(대구YMCA사무총장, 현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 임경희(대구소비자연맹회장), 김정희(대구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손기순(전국주부교실대구광역시지부회장), 박선(대구YWCA사무총장)과 대구광역시청 소비생활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간담회를 계기로 소비자원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소비자 권한을 강화하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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