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최근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무제한 요금제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류현진 선수 10승 기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무제한 요금제로 모든 국민에게 통신생활의 자유를 제공하는 자사와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무대로 당당하게 진출한 류현진 선수가 일맥상통해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무한자유 6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승을 거둘 때마다 모든 고객들에게 데이터를 1GB씩 선물하는 ‘류현진 선수 10승 기원 데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현진 선수가 경기 후 승리투수가 확정되면 매월 승수에 따라 2승 시 2GB, 4승 시 4GB 데이터가 다음 달 초 추가로 제공되는 것.
LG유플러스 송범영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이번 무제한 요금제 광고는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출연한 광고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로 광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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