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메카인 압구정역 인근 한 성형외과에서 미니 콘서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JK성형외과는 26일 "사회공헌 차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빠른 쾌유와 관련 직원들을 위해 전날 작은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녁 일곱시부터 시작된 이번 힐링콘서트는 JK성형외과 JK홀에서 진행됐으며 즉석으로 마련된 무대에 전직원들과 아이샤와 부콕린 등이 콘서트를 즐겼다.

특히 아이샤와 부콕린은 NFND를 통해 치료 등 지원을 받고 있다.

NFND 프로젝트는 JK성형외과, JK안면기형 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 및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이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진행하는 국가적인 공익활동이다.

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안면기형 등 성형수술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최근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3’에서 JK성형외과는 글로벌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의료기관 최초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호 인증’, ‘2010, 2011 2년 연속 외국 환자 유치 우수의료기관 보건복지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손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