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에서도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꼽히던 배터리 문제를 해소해 줄 무선충전기를 출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라츠(대표이사 박창진)는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 ‘LWT-120S’와 전면 창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춘 특정 스마트폰 전용 무선충전 케이스를 오는 29일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쟁사의 다른 제품과는 달리, 라츠는 무선충전기의 충전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원형 프레임이 아닌 사각 프레임을 채택해 시판 준비 중으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마트폰과 유사한 안정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회로 설계를 통해 스마트폰의 종류에 관계없이 빠르고 편리한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선충전기 제조사 기술개발자는 “세계무선충전협회(WPC)의 QI인증으로 무선충전기의 기술적 발전이 확고히 이루어졌고 무선충전기 시장 역시 급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츠 채널마케팅팀 심규진 팀장은 “라츠에서 출시하는 무선충전기는 충전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충전 패드와 스마트폰 사이 이물질에 대한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자파 차단까지 고려해 제작했다”며 “특히 사각 프레임은 고가의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해 충전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츠의 무선충전기 ‘LWT-120S’와 무선충전 케이스는 오는 29일부터 라츠 온라인샵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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