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쌍용차 제외)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자동차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효과가 있는 실내 연막 소독 서비스는 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 밖에도 무상점검서비스 기간에 입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전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