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고객들이 휴대폰 분실과 로밍 신청사항을 손쉽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357개 영국 보다폰(Vodafone) 매장에 올레로밍상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KT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주로 가는 런던 시내에 47개 올레로밍상담 핫라인을 개설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고 1일 밝혔다.
KT 로밍고객은 해당 매장에 설치된 핫라인 접속으로 KT 상담사와 한국어로 상담 받을 수 있고 로밍 서비스 가입도 쉬워져,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Product2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고객이 로밍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올레로밍상담 핫라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KT 고객들은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와 같이 편리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해외 로밍 서비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에 3곳, 지난 3월 홍콩 첵랍콕 공항에 1곳에 올레 로밍상담 핫라인을 개설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