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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햇살 나눔 캠프'(사진=S-OIL제공) |
S-OIL은 지난 2일부터 희귀 난치 질환을 가진 어린이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제8회 햇살 나눔 캠프’를 가졌다.
S-OIL은 백혈병, 담도폐쇄증 등 소아암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되찾도록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이번 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S-OIL 임직원들과 함께 어승생 오름에서 풍선을 날리며 완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에코랜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S-OIL은 “장기간의 투병생활에 지친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에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햇살 나눔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햇살 나눔 캠프'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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