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생체재료 전문기업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AD/CAM(컴퓨터 지원 설계 디자인) 전용 치과 보철 소재인 ‘이노비움’을 선보였다. 이노비움은 세계 최초 CAD/CAM 방식으로 제작하는 치과용 귀금속 합금이며 기존의 보철 재료인 ‘금’을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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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라젬 바이오시스 홈페이지 |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노비움의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세라젬 이양수 대표는 “이노비움은 생체 재료로서의 안정성과 디지털 치과학의 적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어 "금값 상승으로 금 보철 치료에 제약을 받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최선의 소재가 될 것”이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 기자재의 최신 트렌드 및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의료인을 위한 치과종합학술대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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