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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사진=쌍용자동차제공)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코란도스포츠’ 앰뷸런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쌍용자동차는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코란도스포츠를 구급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앰뷸런스를 출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앰뷸런스는 ‘코란도스포츠’가 갖고 있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프레임 기반의 튼튼한 차체 안전성, 자동변속기와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등 기존 앰뷸런스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 적용으로 차체 진동을 최소화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군과 소방본부, 의료시설 등 앰뷸런스를 활용하는 각 기관과 협의해 빠르면 올해 안에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향후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내구성, 안전성 등 고유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특수용도 차량 개발 및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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