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기아차 K9 첨단 헤드램프등 신기술 공개
기아차 K9 첨단 헤드램프등 신기술 공개
  • 전한준 기자
  • 승인 2012.03.19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는 18일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K9의 첨단 신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기술은 특히 헤드램프 등 '빛'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양들이다.
 
K9에 적용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최첨단 사양이다.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K9에 적용되는 HUD는 ▲차량 속도 ▲도로 주행 시 경고 사항 ▲턴바이턴(간이형 방향표시 방식) 내비게이션 ▲후측면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및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안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주행 시 운전자가 바라보는 시야 범위 안에 디스플레이 화면이 위치해, 운전자가 계기판이나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 패널 보드)의 내비게이션을 보기 위해 시선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K9에 적용되는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주행조건과 환경에 따라 헤드램프가 자동으로 조절돼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편의사양이다.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주행 시 핸들의 움직임, 차량속도, 차량 기울기 등 실제 세부적인 주행조건에 따라 헤드램프 내 빔의 조사각과 범위가 일정한 패턴으로 자동 조절되어 운전자의 시야를 효과적으로 확보해 준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K9의 주요 제원도 공개했다.
 
K9은 전장 5090㎜, 전폭 1900㎜, 전고 1490㎜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또 3045㎜의 초대형급 수준 휠베이스를 확보,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
 
한편 K9은 ▲최고출력 300마력(ps)의 3.3ℓ GDI 엔진 ▲최고출력 334마력(ps)의 3.8ℓ GDI 엔진 등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