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MRI, CT 등 검사나 고가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급여기준(횟수 등) 확대 범위'를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오는 14일 심평원 본원 지하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 4월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계획에 따라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3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가장 요구도가 높았던 MRI, CT등 검사나 고가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급여기준(횟수) 확대 관련 쟁점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 배수인 부장이 현재의 검사 및 치료재로의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보장성 확대방향을 발표로 이석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참가 패널들과 4대 중증질환자에게 필요한 MRI, CT 등 검사난 고가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급여기준(횟수 등) 확대 관련 쟁점을 논의한다.
패널로는 최승철 암시민연대 국장,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양달모 교수(대한여상의학회), 이문형 대한심장학회 정책이사, 오창완 대한신경외과 CNS 창설위원회 위원장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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