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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소비자의 알 권리, 유전자변형 표시제 개선 위한 공개 간담회’ 개최
오는 16일 ‘소비자의 알 권리, 유전자변형 표시제 개선 위한 공개 간담회’ 개최
  • 전현진 기자
  • 승인 2013.05.15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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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오는 16일 ‘소비자의 알 권리, 유전자변형(GMO)표시제 개선을 위한 공개 간담회’가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민주당 홍종학 의원, 남윤인순 의원, GMO반대생명운동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 간담회는 2001년 이후 개정되지 않는 GMO 표시제를 입법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와 식약처, 한국식품산업협회,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종학 의원은 “유전자변형(GMO)는 우리의 안전과 소비자 주권, 식량 안보까지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던져줬지만 소비자와 정부, 기업은 수년간 팽배하게 대립했다”며 “정부는 다가올 식량 안보 위기와 소비자 주권 회복을 위해 이제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 간담회는 소비자의 기본적인 알 권리 회복을 위한 것”이며 “소비자가 울며 겨자먹기로 소비를 할 수 밖에 없는 독과점 체제의 기형적 소비시장을 차츰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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