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30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최근 아름다운 외모를 위한 한 방법으로 부작용 위험이 큰 양악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한국에서는 높은 코, 큰 눈과 더불어 V라인턱선과 작은 얼굴이 미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치료를 위한 위험한 성형 수술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 | ||
▲ 사진= 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
데일리메일은 "최근 한국의 한 연구 결과 해마다 약 5000여 명이 양악수술을 받는다"고 인용하면서 "그 중 약 52%는 안면 감각 마비 등과 같은 신경계통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유명 인사들이 방송에서 “새 인생을 찾았다”며 자신의 수술 경험을 밝히는 것 등이 이러한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일리 메일은 성형 전문의의 발언을 인용, "양악수술은 절차가 매우 복잡하며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단순히 성형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