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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건설장비 해외 고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重, 건설장비 해외 고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 김재인 기자
  • 승인 2013.05.3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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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플랜트웍스’전시회의 현대중공업 전시장 <사진=현대중공업제공>

현대중공업은 5월 한 달간 영국에서 열린 ‘플랜트웍스(PLANTWORX 2013)’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터키 등 10여 개가 넘는 해외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해외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영국 플랜트웍스 전시회에서 역동적인 장비 시연회로 고객들의 찬사를 받아 ‘최고의 전시 부스(Best Stand Award)’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6월에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CTT 2013’에 참가해 시장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올해 총 1천여 명의 해외고객을 국내로 초청하는 대규모 VIP투어 행사를 열어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에만 3차례에 걸쳐 50여 개국의 고객 및 딜러 500여 명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한주동안 울산 본사 견학과 장비시연회 참관 등으로 현대중공업 제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였다.

이번 초청행사에서 구매 상담을 통해 굴삭기와 로더, 지게차 등 7천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 1천380여 대를 수주하는 성과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VIP투어 행사에 참가한 터키의 유스프 사리(Yusufsari, 34세)씨는 “현대중공업의 위용과 건설장비 생산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현대중공업과 제품의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중국과 인도, 브라질에 현지 생산 공장을 갖추고, 전 세계 9개 법인과 4개 지사, 140여 개국 540여 개 딜러사를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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