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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윤영두사장(우측에서 4번째)이 한광섭 주 우한 총영사(우측에서 6번째)와 함께 4일(화) 중국 창사시(长沙市) 왕청구(望城区) 다후(大湖) 중학교 농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농구를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제공> |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4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창사(长沙)시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물했다.
아시아나는 중국 창사시(长沙市) 왕청구(望城区) 다후(大湖) 중학교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가 작년부터 중국 내 취항하는 전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소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구재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나는 이날 다후 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피아노, 농구복 등을 전달하고, 중국인 승무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가 한∙중 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로서 중국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중 민간외교 관계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의 이번 자매결연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자매결연으로, 앞으로 텐진(天津), 칭다오, 창사, 하얼빈(哈尔滨), 청두(成都), 선전(深圳) 구이린(桂林) 7개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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