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체내 비타민D 적을수록 고혈압 발생 가능성 높아"
"체내 비타민D 적을수록 고혈압 발생 가능성 높아"
  • 손여명 기자
  • 승인 2013.06.12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런던의 한 아동보건연구소 연구팀이 체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연구팀은 유럽과 북미 주민 약 15만 5천여 명으로 한 35편의 논문을 분석했다”면서 “그 결과 체내 비타민D 농도가 10% 높아질 때마다 고혈압 위험이 8%씩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는 개인의 비타민D 섭취와 혈압 변화 사이에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보충제나 비타민 강화 식품 등의 섭취를 통해 심혈관 질환 예방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 연어 및 기타 어류 등에는 면역 체계와 건강한 뼈를 위한 비타민D가 들어있다.                  <사진출처=영국데일리메일 홈페이지>

데일리메일은 “햇빛 비타민이라고 알려진 비타민 D는 피부와 자외선의 작용으로 생성되며 면역체계는 물론 뼈, 치아, 칼슘의 흡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성분”이라며 “식품에는 연어 등 기름이 많은 생선, 간, 계란 등에 이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