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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잘 못하면 오히려 독, 어떻게 해야 좋을까
피부관리 잘 못하면 오히려 독, 어떻게 해야 좋을까
  • 손여명 기자
  • 승인 2013.07.26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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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티없이 탱탱한 피부가 동안의 조건이 되면서 피부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외선차단제, 클렌징 등 기본적인 피부관리에 공을 들이는 이들이 많은데 전문가들은 잘못된 피부관리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의 도움말로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 피부에 맞는 보습제 선택

촉촉한 피부를 위한 보습제를 온몸에 꼭 챙겨바르는 이들이 많지만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보습제를 맹목적으로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

보습제는 피부를 임시적으로 탱탱하게 하고 세포에 수분을 채워넣는 역할을 하는데 피부타입이 지성일 경우에는 보습제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해당부위에 살짝 바르는 것이 더 적합하며 남용하면 안된다.

▲ 선크림 꼼꼼하게 바르기

야외활동을 하지 않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특히 볼, 이마 턱 뿐만 아니라 눈두덩이, 손등과 귓불, 가슴과 목, 발등과 발목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태양 광선은 피부 깊숙히 스며들어 DNA을 손상시키며 피부 바깥층의 필수 영양분인 비타민A를 감소시키며 콜라겐을 파괴한다. 또한 일광화상은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나친 클렌징 주의하세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제품, 지나치게 오래 클렌징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줘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비누는 피부의 유분기와 더러움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어떤 제품의 경우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또한 세안 후 알코올이 베이스인 화장수를 쓴다면 피부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BB크림도 색조화장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지 않고 선크림이나 BB크림 등으로 가볍게 하는 이들이 많다.

BB크림은 색조화장에 속하는 제품으로 제대로 클렌징을 하지 않을 경우 모공이 막히고 먼지와 유분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무리 가벼운 화장일 지라도 클레징을 꼭 해야 한다.

▲세안 먼저 할까, 샴푸 먼저 할까

샤워를 할 때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먼제 헤어에 바르고 세안을 한 뒤 린스로 헹구는 경우가 많다. 세안을 하는 동안 헤어팩을 하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세안 후 머리를 헹구는 방법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전한다.

린스에는 이소프로필미리스테이트라는 모공을 막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헤어제품 중 코코넛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샤워 시에는 머리를 감은 후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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