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니조랄 등 항진균제 26개 제품 사용 중지
니조랄 등 항진균제 26개 제품 사용 중지
  • 손여명 기자
  • 승인 2013.07.30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얀센의 니조랄 등 케토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 26개에 대해 사용 중지를 권고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지난 29일 배포한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며 "유럽의약품청(이하 EMA)의 판매중지 권고 및 미식품의약품청(FDA)의 진균감염증 일차치료제 사용금지 조치에 따라 원칙적으로 사용 중단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MA는 동일 성분 경구제의 유익성 및 위해성 자료를 검토한 결과 간손상 위험성이 기타 항진균제에 비해 높다고 평가해 판매 중지를 권고했다고 식약처가 전했다.

미FDA도 심각한 간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진균감염증에 대한 일차치료제 및 피부나 손발톱의 진균감염증에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허가사항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토코나졸의 판매 중지 여부에 대해서는 유럽집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