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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다이어트, '제철 과일' 효과 좋아
여름다이어트, '제철 과일' 효과 좋아
  • 손여명 기자
  • 승인 2013.08.03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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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해지는 만큼 드러난 군살이 신경 쓰이는 여름.

그러나 지치기 쉬운 무더위 속에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란 쉽지 않다. 더운 날씨 탓에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몸은 다이어트를 하기 더욱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땐 여름철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갈증을 핑계로 탄산음료나 시판 주스 등을 많이 찾게 되나 여기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오히려 갈증을 유발하고 칼로리도 높아 체중이 늘어나기 쉽다.

반면 제철 과일은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대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 밖에도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잘만 섭취하면 그 어떤 식품보다 더 좋은 여름철 보양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일이 아무리 몸에 좋다지만 수박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등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실시하게 되면 영향 불균형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고, 요요 현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평소와 같은 식사 패턴을 유지하면서 식전이나 공복에 미리 과일을 섭취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포도, 수박 등 당 지수가 높은 과일은 너무 많이 먹을 경우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으므로 지나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수박, 참외, 메론 등의 과일은 찬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몸이 냉한 사람이라면 복숭아, 토마토 등 따뜻한 성질의 과일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주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욱 좋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차후에도 요요 현상 없이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만일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다이어트가 힘들거나 단기간의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경우 체질에 맞게 처방된 다이어트 한약 복용과 함께 지방분해침, 부항요법 등을 병행하면 날씬한 몸매를 갖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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