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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은 입술이 건조해지기 쉬워 관리가 필요하다.(사진 = 엔오티에스) | ||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다가오자 입술이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겨울철 낫츠와 함께 촉촉한 입술을 위한 입술 관리 팁을 알아보자.
▶ 천연 입술 보호제 바르기
가장 쉬운 방법은 메이크업 습관을 ‘업’하는 것이다.
화학약품이 들어간 립 제품 대신 천연물질로 만들어진 립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연약한 입술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촉촉하고 독성 물질이 없어 건강에도 유리하다.
입술의 건조함이 심하다면 시어버터, 코코아버터, 호호바 오일, 코코넛 오일이 들어간 립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로 가꾸는데 효과적인 성분이다.
▶ 입술 각질 제거하기
때때로 입술도 필링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갈라진 입술은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를 발랐을 때 뭉치기 쉽기 때문.
먼저 따뜻한 수건이나 거즈로 입술의 각질을 불려준 뒤에 칫솔 같은 브러시로 아주 부드럽고 섬세하게 필링한다.
지나치게 필링할 경우 오히려 피부가 다칠 수 있고 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입술 각질 제거 후엔 즉시 천연성분 립 밤을 발라준다.
최소 30분 동안은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같은 립 메이크업 제품을 멀리해야 한다.
▶ 카페인 섭취 줄이기
카페인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물질이다.
하루에 커피 한 잔 이상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습관은 특히 겨울철 피부와 입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가급적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자.
허브차는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 물과 과일 많이 섭취하기
겨울철 건조한 피부와 입술을 케어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수분을 가급적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건강한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것과 신선한 제철과일을 매끼 식단마다 섭취하는 것이다.
미국 의약협회에서 성인기준 하루 권장 수분섭취량은 유리컵으로 순수한 물 6~8잔이다.
건조한 날씨에는 체내에서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족한 수분은 물로 보충하고, 제철 과일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과일은 수분과 전해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당도가 높은 과당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준다.
추천하는 과일과 채소는 사과와 귤, 딸기, 그리고 오이로 과일을 믹스해 스무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과일과 오이를 섞어 과일 야채 주스로 즐기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