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류 보충, 소모성 부품 교환 등 겨울철 차량점검 제공
![]() | ||
▲ 쌍용자동차 10일 서비스 취약 지역인 제주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출처=쌍용자동차) |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인 제주도 소비자를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하나로마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정비 서비스 취약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