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솔선수범 참여 … 헌혈증 1장당 회사 1만 원씩 매칭 지원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U+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19일까지 실시한다.
행사는 LG유플러스 서울역 사옥과 상암사옥, 부산 감전 사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된다.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하면 헌혈증 1장당 회사가 1만 원씩 매칭해 지원할 예정이며 모아진 헌혈증과 기금은 다음달 LG유플러스 리더혁신캠프에서 혈액암 환아 지원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목표는 총 1004매의 헌혈증과 1004만원 모금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임원 및 팀장이 솔선수범해 참여했으며 전 직원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POS기획팀 최상철 팀장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 동료들과 함께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 송근채 전무는 “이번 ‘U+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향후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아를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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