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테더링 사용량 확인…자동 차단 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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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T테더링'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개인용 핫스팟 사용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출처=SK텔레콤) |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26일 SK텔레콤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테더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용 핫스팟 서비스 'T테더링'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더링(Tethering)이란 휴대폰을 모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이 기능을 통해 타 휴대폰, 노트북 등 다른 IT기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휴대폰 이외에 다른 IT기기에서 데이터 사용이 제한된 경우 많은 소비자들이 테더링을 이용한다.
'T 테더링' 앱은 지난 8월 SK텔레콤이 개최된 LTE-A 특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앱이다.
출시된 ‘T테더링’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테더링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테더링을 통한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고 과거 사용 기록을 조회할 수 있어, 계획적으로 테더링을 이용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T 테더링’ 앱은 설정해 놓은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자동으로 테더링이 차단되는 ‘자동 차단 기능’도 탑재해 고객들이 데이터 초과 사용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T테더링’ 앱은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m.t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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